'2014/11'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4.11.20 레고 미니피규어 시리즈 16 (6)
  2. 2014.11.20 나를 무장해제 시키는 사람 _
  3. 2014.11.17 [마감] 티스토리 초대장을 드립니다. (19)
  4. 2014.11.14 Michel Delacroix (8)
  5. 2014.11.13 수능 최고령 응시생: 81세 할머니(사진) (2)

레고 미니피규어 시리즈 16





처음 시작은 이렇게 셋 _ 으로 조촐했다.







그리고 또 셋으로 조촐... 하려고 하던 중에







레고 좋아하는 친한 동생 W랑 결국 이렇게 자리잡고 앉아 세 개씩~ 세 개씩~ 사와서 모으기 시작하고...







야밤에도 둘이 만나 이렇게...







또 이렇게 여섯개를 모아서...





총 16개 중에 15개를 모았다.


남은 하나까지 다 모으면 시리즈 완성 기념으로 공개하겠음. 








사실, 이 시리즈의 문제는 봉지 안에 어떤 피규어가 들어 있는지를 모른다는 것.

그래서 그냥 집어오면 기존에 있던 피규어가 겹칠 수 있다.


그래서 신중 또 신중하게 골라서 와야 한다는 것이다.


며칠 전에는 W가 조커를 찾겠다며 Target 매장에서 하나 하나 만져보며 골라냈지만 결국 실패.

사실 매장 안에서 하나하나 만져보며 고르고 있는건 쉬운 일이 아니다. 

특별히 물건에 해를 입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뒷통수가 좀 따가운 기분.

그래서 난 주로 마음 편히 고를 수 있는 barnes and noble 매장을 이용했지만 (가격차이가 있다. 1불 넘게.)

BN 매장에는 거의 다 팔리고 물건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Target 으로 갔는데, 

거긴 또 물건이 너~무 많이서 다 만져보고 사기도 힘들다는 것.





아무튼 시리즈 중 하나 딱 남았으니 조금 더 분발해서 완성하는 걸로..... (잉?ㅋㅋㅋ)






2014. 11. 19.

by 한결같은 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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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삐딱냥이 2014.11.20 12:3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끼야~~~ 귀여워요! 저도 이런거 디~~~게 좋아해요!!!

    요즘은 딸내미 장난감을 보면서 제가 침을 흘리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만... 딸내미에게는 근엄???한 엄마인 척 하려고 참고 있습니다.
    애들 장난감들 보면 모으고 싶은거 진짜 디게 많아요. 헷헷.

    • 한결같은 아리 2014.11.21 08:56 신고 address edit & del

      ㅎㅎㅎ 저 레고 진짜 좋아하거든요.
      자제하고 또 자제해도 한국집에 가면 레고 아키텍쳐 시리즈별로 자리잡고 있고 여기선 또 저렇게 자잘한 것들 잔뜩있고...
      나중에 아이 낳으면 뺏아서 제가 할 것 같아요 ㅋㅋ

  2. Clara 2014.11.22 00:4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오호!!! 귀여워요..요런 애들..
    나중에 근사하게 전시하면 멋질듯 해요~!
    저흰 레고 말만 나와도 경기를 일으키는지라...ㅋㅋㅋㅋ
    (첫째 레고만 500불 어치는 넘게 있는거 같아요...끄악!!)
    이번 연말에도 몇세트 사게 되겠지요..하아...(한숨..)

    • 한결같은 아리 2014.12.03 15:06 신고 address edit & del

      아이들 나이별로 레고 다 사주려면 돈 엄청 들거 같아요.
      요즘은 한국에선 레고 수업도 하더라구요 ㅋㅋㅋ 거기서 수업 들으면 따로 레고 살 돈이 안드는건가....하고 잠시 생각하기도 했어요 : (

  3. Sweetpeamom 2014.12.01 04:0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ㅎㅎㅎ 정말 귀엽네요. 완전 콜렉션인데요? 저도 예전에 작은 피규어들 많이 모았었는데 인제 나이들었는지.. 다 귀찮아요. 어쩌다보니 애 장난감으로 던져주고 말았네요. ㅠㅠ

    • 한결같은 아리 2014.12.03 15:07 신고 address edit & del

      ㅎㅎ 저 이런거 모으는거 좋아해요
      그래서 한때는 엔젤... 뭐 그런거도 모으고, 브릭베어도 모으고 그랬는데 사실 그것도 시간 지나니 다 어디갔나... 해요 ㅠ-ㅠ
      그러면서도 또 모으고.. 또 모으고... 힝...

나를 무장해제 시키는 사람 _


이 사람을 만나기 전, 꿈꿨던 사랑이 있다면, 나를 무장해제 시키는 사람이였으면했다. 

내 모습 그대로를 보여줄 수 있고, 그걸 인정해 주는 사람.

물론 나 역시, 그 사람의 있는 그대로를 인정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사람이길 바랬었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요즘들어 그런 나의 바람에 딱 맞는 사람을 만났다는 생각이 점점 든다.



예를 들면, 나는 원래 잘 울지 않는다. 

눈물이 없는 편은 아니지만 유학생활하면서 터득한 것 중 하나가 '혼자 울지말자' 였다.

울고나면 속이 시원해지지 않냐고들 하지만 그럴 수록 마음이 약해진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언젠가부터는 울지 않았다. 

눈물이 나는 일이 생겨도 참다보니, 그게 익숙해져서 나중에는 좀 울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해도 눈물이 쉽게 나지 않았다. 

그런데, 이 사람을 만나고부터 나는 참 잘 운다. 물론 이 사람 앞에서만.


어제 오후, 집에 들어오는 길에 그 전 날 있었던 일이 생각나서 괜히 서글퍼졌다.

수십장짜리 페이퍼를 몇 주 전에 제출 했었는데, 잘 했다고 하면서도 점수가 4점 여 있었다. 영어의 오류 때문이였다. 그런데 그 많은 페이지 중에서 딱 첫번째 페이지, 한 문단 안에서 4개의 문제점을 찾아내어 감점을 시켰다는 것이 이상했다. 게다가 그 페이퍼는 미국인 친구들 몇 명까지 동원해서 몇번을 다시 확인해서 고친 나름 완벽하다고 자부하며 제출 한 페이퍼였는데, 그렇게 어이없이 감점되고 보니 대체 왜 이런 류의 페이퍼에서 영어의 오류를 잡아내는가? 하는 생각도 들고, 오류가 첫페이지 두번째 문단에만 다 몰려있을 수 있어? 하는 의심까지 들었다. 

점수 확인 후 페이퍼를 다 가져가 버리는 바람에 정확히 어디가 잘 못 되었는지 아직 확인하지는 못했으니 섯부른 판단을 해서는 안되겠지만, (그리고 없는 문제점을 만들어내지는 않았겠지만) 내가 외국인 학생이기 때문에, 다른 부분에서는 감점될 것이 없으니 굳이 찾아낸 것 아닐까하는 마음이 드는게 사실이였다. 그런 생각의 꼬리를 물고 가다보니 괜히 서글퍼지고 억울한 마음이 들어 꾹꾹 참다 남자친구와 화상대화를 시작하자마자 눈물을 쏟아냈다. 최근들어 가장 많이 울었던 날이 아닐까 싶을 만큼 펑펑 울고 또 울었다. 


조금 전, 아침에 일어나 다시 화상대화를 하며 '나는 원래 잘 안우는데 왜 오빠 만나고부터 자꾸 울지?' 라며 물었다.

그리고 아마도 그건 내가 그 만큼 당신이 편하고, 따뜻하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고보니 난 이 사람에게만큼은 내 속마음도, 내 관심사도, 내 이야기들도 아무렇지 않게 다 보여주는 것 같다.

유학하면서 만난 친구들이나 동생들은 항상 나를 만나 본인들 이야기를 한참 털어 놓는 끝에, 

'... 참, 그러는 누나는 별 일 없어요?' 라던지, '언니는 힘든 일 없어요?' 라고 묻곤 한다. 때론 '왜 누나는 누나 이야길 잘 안해요?' 라고 물을 때도 있었다. 

사실 유학생들의 고민이야 다 고만고만 비슷할 뿐이고, 힘든 것도 비슷한데 말해뭘하나, 싶기도 하고 심지어 할 말이 없다는 생각까지 할 때가 많기에, 들어주는 편이였고 그런 그들의 이야기에 대해 대화할 뿐이였지, 내 이야기를 이것저것 꺼내어 신세 한탄을 하거나 힘들다고 이야기 하는 일은 거의 없는 듯 하다. 


그런데 이 사람은 하루 두번 화상대화를 하면 끊임없이 이야기를 한다.

내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별 것 없는 연예인들 이야기까지, 각종 분야를 막론하고 이야기 하고 또 이야기 한다.

물론 그도 그런 편이고.


내가 어떤 이야기를 하든, 나를 어떤 negative 한 눈으로 바라보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지 않게 해 주는 사람.


오늘따라 그런 당신이 있어 난 참 행복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는 아침이다. 






2014. 11. 19.

by 한결같은 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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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티스토리 초대장을 드립니다.






마감되었습니다. 관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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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시작하고 처음으로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부합니다. 

총 6장 (+) 배부 할 예정이고 아래의 질문에 성실하게 답해주시는 분들 중에 여섯분을 뽑아 3일 후 이메일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섯장 중에서 세 분은 해외거주자(한국을 제외한) 이신 분, 그리고 세 분은 국내 (한국)에 거주하시는 분들로 뽑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_

1.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세요.

2. (티스토리 블로그에) 어떤 이야기 담고 싶으신가요?

3. 거주지역을 알려주세요 (해외일 경우 어느 나라인지 알려주세요)

4. 간단한 자신의 소개를 해주세요. 

5. 이 전에 블로그를 했었다면 어디에서 했었고 주소를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선택사항)




당부사항 _


1. 남겨주시는 모든 답글에 대한 답글은 남기지 않을 예정입니다. 

    질문에 대한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만 답글을 남길 예정입니다. 

2. 제가 있는 곳은 미국이라 시차 때문에 초대장 배부 이메일 혹은 그 이외의 답글에 대해 늦어질 수 있습니다.

3. 질문에 대한 정확한 답변 없이 무턱대고 초대장 주세요 라고만 남기시는 분들은 무조건 제외됩니다.  

4. 초대장 재발송은 하지 않습니다. 초대장 배포 후 3일 안에 가입하지 않으시면 취소 할 예정입니다.

5. 계정만 만들어두자 하는 마음으로 하시는 분들 보다는 정말 블로그를 하실 계획이신 분들만 신청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





2014. 11. 16. 

by 한결같은 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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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티스토리 초대장을 드립니다.  (19) 201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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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11.17 02:05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 2014.11.17 09:58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3. ㅁㄴㅇ 2014.11.17 11:3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초대장좀 주세요 wkddlr-6666@hanmail.net
    맛집블러그를 하기위해서 입니다. 초대장좀 꼭 주세요

  4. 2014.11.17 11:45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5. 2014.11.17 12:03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6. 2014.11.17 12:06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7. 2014.11.17 12:13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8. 2014.11.17 14:36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9. 2014.11.17 16:00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0. 2014.11.17 18:29 address edit & del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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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14.11.17 19:05 address edit & del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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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14.11.17 19:29 address edit & del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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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14.11.17 19:39 address edit & del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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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014.11.17 21:23 address edit & del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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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14.11.18 13:23 address edit & del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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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014.11.18 19:23 address edit & del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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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2014.11.19 00:38 address edit & del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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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2014.11.19 02:31 address edit & del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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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2014.11.19 22:03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Michel Delacroix



Square Notre-Dame sous la neige



Soir de neige dans le quartier de la Bastille



Soir de neige dans le Marais


출처: http://www.axelle.com/artists/michel-delacroix/



Michel Delacroix (미셸 들라크루아)


1933년 프랑스에서 태어난 화가 Michel Delacroix

주로 화가의 유년시절 파리의 모습을 그려왔다고 하는데, 

그림들이 한결같이 따뜻하고 사랑스럽다.

마치 동화책을 읽는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해 주는 그림들.







벌써부터 내리는 눈 때문에 기분이 좀 그랬는데 

이 그림들 보고 있자니 

<현실이야 그림같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눈오는 겨울'은 꽤 낭만적이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해 준다. : )



2014. 11. 14.

by 한결같은 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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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el Delacroix  (8) 201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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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lara 2014.11.15 00:0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오...진짜 아름답네요..
    색감도 정말 좋구요~~ *_*

    • 한결같은 아리 2014.11.17 01:06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너무 예쁘죠? 이렇게 예쁘고 밝게 색감을 만들어 내다니 너무 좋아요 : )

  2. 삐딱냥이 2014.11.16 12:3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아 그림 너무 예뻐요~~~~~ 갖고 싶어요~ +_+

    • 한결같은 아리 2014.11.17 01:06 신고 address edit & del

      저도 사고 싶더라구요. 알아보니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4000불 정도부터 시작인가봐요. 물론 오리지널은 아니겠죠?^^;
      프랑스 정부에서는 오리지널이 나오면 무조건 산다고 하더라구요.

  3. Sweetpeamom 2014.11.17 10:4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이뻐요. ㅎㅎ 귀엽네요. 눈 내리는 날 추운데 저 연인들을 보고 있자니 괜히 따스해지네요. 작가의 시선이 무척이나 따뜻해서 그런가봐요.

    • 한결같은 아리 2014.11.19 01:21 신고 address edit & del

      작가할아버지(?)가 인상도 너무 좋으시더라구요.
      마음이 따뜻한 분이실 것 같아요 : )

  4. nylonchef 2014.11.19 00:0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아... 그림만 보고있어도 막 따뜻해지는 느낌이 들어 넘 좋네요. 좋은 그림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 한결같은 아리 2014.11.19 01:22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저도 이 그림들 보고 있자니 맘이 따뜻해지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너무 좋아용 ^^

수능 최고령 응시생: 81세 할머니(사진)









"배우지 않는 사람은 밤길 걷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죽을 때까지 배워야지. 행복이라는 게 마음먹기에 달린 거예요."


- 조희옥 할머니


http://www.huffingtonpost.kr/2014/11/13/story_n_6149662.html?&ncid=tweetlnkushpmg00000067#es_share_ended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신 최고령 수능 응시생 할머님의 한 마디. 



2014. 11. 13. 

by 한결같은 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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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weetpeamom 2014.11.14 00:5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할머니의 열정이 부러워요. 저는 인제 30대 중반이면서도 새로운 시작을 두려워하는데 말이에요. 반성하게 되네요.

    • 한결같은 아리 2014.11.17 01:07 신고 address edit & del

      저두요. 항상 도전하는 걸 무서워하는데.... 정말 부럽고 닮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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